마지막 휴일의 만찬...


왤캐 시간 빨리가 ㅠㅠ





친구한테 받은 랍스터





반으로 갈라서 버터양념 발라주고 치즈 얹어주고 오븐으로 직행





사실 나는 랍스터를 그렇게 환장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맛은 있다 ㅋㅋㅋ


다만 너무 비싸서 그 돈으로 새우를 사먹는다





집게살





꼬리살





BBQ 소스





꺼억




우연히 일요일 휴무를 얻게 되어서


가게 휴일 월요일 컴보로 일월 2일 연속으로 쉬게 되었다


마침 남동생이 일이 있어서 우리집에서 자고 월요일에 도시락 싸갈거만 챙겨달라고해서


퇴근하고 휴일에 먹을거 장보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간장불고기, 쏘야, 김치볶음 해놨다





할거 다 하고 영화나 한편 보기로 했다


역시 쉬기 전날 퇴근후에 여유로움을 만끽하는게 최고시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봤는데


와우... 진짜 상받을만 하다 싶더라


진짜 OST부분이 취저라 너무 좋았다


영상미도 지렸고말이다

 




그리고 페니 파커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곤니찌와! 하지메 마시떼! ㅋㅋㅋㅋ



사실 페니 파커보다 프라울러랑 엉클 애런이 너무 매력적이다


전용 OST도 맘에들고


생긴게 심연의 감시자스러워서 더 멋지다





리볼텍 그웬스테이시 되시겠다


사진은 전에 찍은거지만...


뉴 유니버스에서도 나와서 활약해준다


이친구 거미줄 파츠가 연질인줄 알고 구부렸다가 틱하고 부러져서 뇌정지 5초 왔다...


염병... 어차피 소장할거라 다행이지... 순접으로 붙이고 주위 순접으로 코팅 해줬다





리볼텍 스파이더맨과 그웬


OST가 너무 맘에들어서 노래 들으면서 포징만 잡아줬다


베놈 재판한거 예약했는데 빨리 왔음 좋겠다 ㅎㅎ


카니지도 사야하나 싶긴하다





그렇게 다음날 일요일 느지막하게 10시쯤 일어나서 침대에서 밍기적거리다가


넷플릭스 켜서 그냥 랜덤으로 골라서 영화 한편 봤다 





영화 보면서 밥 먹고 있는데 쿠팡에서 택배가 왔다


ㅎㅎ 데드풀 코믹스





원래 일요일은 친구랑 베스 낚시 한사바리 조질라고 했는데


갑자기 요근래 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그냥 만나서 밥이나 해먹기로 바꿨다


일단 만나서 커피부터 먹었다


민트초코 최고앾!





친구랑 건담샵가서 집어온것들


자쿠는 원래 좋아하는거고 검은 삼연성 3기체 만들기로 맘먹었으니 이제 2번째 검은 삼연성 기체 되시겠다


그리고 생각도 못한 이브이가 하나 남아있길래 그냥 충동구매 조져부렸다





그리고 편의점 들려서 사온거


2천원이나 하는 마켓오 인절미 크림 모찌슈





옆에서 편의점 햄버거 먹고 있는 친구한티 방부제 뿌려먹으라고 드립쳤다


생긴건 그냥 저냥하다 근데 모찌....라기에는 식감도 엉성하고


그냥 폭신한 팬케이크 먹는 느낌이였다


이딴걸 2천원이나 주고 팔다니 땡큐다 마켓오!






그리고 져녁으로 해물찜닭 해먹었다


아 사진 보니 침이 고인다


압력솥으로 삼계탕은 몇번 해먹어 봤는데 찜닭은 처음이라 약간 불안했는데


미쳤다 존나 맛있다


앞으로 종종 해먹어야겠다





그리고 친구가 여친이랑 해먹다 남아서 가져다 준 랍스터다


서로 너무 배불러서 못먹어가지고 그냥 나 혼자 먹으라고 했다 ㅋㅋ


고마운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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